첫 줄 안녕.
파주 브런치맛집 더티트렁크
코로나가 대유행하기 전 방문했던 파주 베이커리카페 더티트렁크.
아마 2019년 01월초인가 작년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난 여름 한번 더 방문했었다.
그만큼 재방문의사가 충분한 브런치 맛집이다.
여기는 이미 인별그램에서도 충분히 유명한 곳이므로 말이 필요없겠다.
이날은 눈이 내리던 날이었다. 현대수소차 렉쏘를 계약한 후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 렉쏘가 전시되어 있다고 해서 보러 갔었었다.
시승은 운으로 다른분이 신청하신걸 얻어탓는데 역시 수소전기차 렉쏘답게 조용하고 좋았다. 엔진소음 자체가 없으니 오히려 노면소음과 풍절음이 더 크게 다가오는거 같더라.
현대모터스튜디오는 고양, 하남, 강남 등 여러 곳에 있는데 우린 고양과 강남만 방문했었고 시승은 수소전기차 렉소와 펠리세이드만 해봤다.
주말 데이트 혹은 아이와 함께 가족나들이 하기 좋으니 한번 꼭 방문해보시길 권해드린다. 파주카페 더티드렁크와 같은 일정으로 여행해도 좋겠다.
각설하고 카페로 들어가보자. 자세한 메뉴나 영업시간등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자.
파주 브런치카페 더티트렁크는 공장형 핫플 카페라서 그런지 규모가 상당히 크더라. 바로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으나 카페의 규모가 커서 방문자를 다 커버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다만 발렛은 아니더라도 안내원이 있기에 크게 걱정하진 않아도 되겠다. 더티트렁크 내부로 들어가면 그 규모에 살짝 압도당할 수 있다.
워낙 넓어서 오죽하면 카페 바닥에 안내화살표를 그려놨으니 따라 들어가면 된다.
맛있어 보이는 빵들과 케잌이 전시된 길을 지나 쭉 직진하면 주문할 수 있다. 빵을 구매하려면 미리 골라서 들고가자.
너무 많은 종류에 빵이 있어 고르는 것도 힘들겠다.
필자는 빵보다는 브런치로 버거를 먹을 예정이어서 눈에만 담아 본다.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날 집어보소~ 유혹하지만 위작은 우리에게 그 유혹은 과대한 유혹이므로 무시해야 했다.
이 정도의 빵종류는 규모가 이만큼 컷던 용인 베이커리카페 어로프슬라이스피스 빼고는 본적이 없는거 같다.
혹시나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용인 핫플 베이커리카페의 링크를 마지막에 올려 드리겠다.
사람이 별로 없는 이른 시간이라 우린 줄이 거의 없이 주문을 할 수 있었다.
우린 아침 그러니까 브런치로 먹을 예정이어서 다른 메뉴는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게다가 좋아하는 음식의 호불호가 확실하기에 브런치 맛집 더티트렁트에 처음 왔을 때는 hungry LA(헝그리 LA)를 주문했고 두번째는 beef jo burger(비브 조 버거)를 주문했다.
그러면 알림벨을 두개를 주는데 한개는 음료 알림벨이고 하나는 요리 알림벨이다.
각각 따로 픽업을 해야한다.
주문을 완료한 우리는 미리 오자마자 자리를 잡은 곳으로 돌아갔다. 치안이 안전한 우리나라답게 아무곳에나 자리를 잡고 소지품을 놓으면 가져갈 생각을 안한다.
칭찬한다 대한민국.
여기 계단이 우리가 픽한 브런치 맛집 더티트렁크의 핫플이다. 위에서 내려다 보는 더티트렁크 카페 내부는 적절한 빛과 조명의 어울림으로 아주 이쁘다.
이미 유명한 터라 시간 잘 못맞춰가면 사람이 많아 줄을 서야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 2.5단계라 아마 브런치 혹은 음식을 주문하지 않을 경우 테리크아웃만 될거 같다. 나중에 코로나 잠잠해지면 가자.
얼마 안있어 음료를 먼저 받고 우리 브런치를 픽업했다. 가격이 조금 있긴한데 우리 입맛에는 그만인 브런치 메뉴다.
자 이제 우리가 먹어 본 메뉴만 소개한다. 음료는 두번다 아메리카노라 따로 설명할게 없다.
비프 조 버거 : 매콤 달달한 붉고기 소스와 다진 쇠고기, 써니사이드업에그, 버터콘이 들어간 버거로 수제피클과 감자튀김이 곁들어져 있다. 둘이 먹기엔 살짝 부족한 느낌인데 이정도가 딱 좋다.
헝그리 LA : 아메리칸스타일의 메이플 버터 와플 버거와 상큼 발랄한 사우스 스타일의 캐주얼 또띠아샐러드가 포함되어 있다. 둘다 맛있긴한데 개인적으로 픽하라고 한다면 난 비프 조 버거를 선택하겠다. 필자는 역시 쇠고기다.
우린 파주카페 더티트렁크에 간 두번다 계단자리에선 사진만 찍고 음식은 2층으로 옮겨서 편한자리에서 먹었다.
이층에도 좌석이 많다. 단체석도 있고 1층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바 타입의 좌석도 있고 편한자리에서 쉬면 된다.
마지막으로 파주카페 브런치 맛집 더티트렁크의 사진 핫플에서 사진을 아주 많이 찍었다. 이 장소의 사진은 인별그램에 한가득 올라와 있기에 우리도 찍어 본다.
파주는 이런 브런치 맛집이나 이쁜카페가 아주 많지만 그보다 많은 야외 나들이코스를 지녔으니 참 여행할 만한 곳이다.
헤이리마을, 율곡습지공원, 감악산출렁다리, 마장호수, 벽초지수목원, 임진각관광지 평화누리평화랜드, 파주출판도시 등등... 많이 가봤지만 아직도 못가본 곳이 많다.
못다 쓴 포스팅을 몰아하는 지금 필자도 사진첩으로 집콕여행중이니 우리모두 코로나시대 안전을 위해 서로 조심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글은 2년전에 작성된 글임을 밝힌다.
by DK. @검은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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