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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팁

헷갈리기 쉬운 한국어를 제미나이가 알려줬어요

헷갈리는 한국어 맞춤법 추가 20가지: '로서' vs '로써' 완벽 이해!

헷갈리는 한국어 맞춤법 추가 20가지 - '로서' vs '로써'처럼 혼동하기 쉬운 표현들 🧐

안녕하세요! 지난번 헷갈리는 한국어 맞춤법 20가지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혼동하는 한국어 맞춤법 20가지를 추가로 정리해봤습니다. 한국어는 정말 알면 알수록 어렵고도 매력적인 언어인 것 같아요.

특히 오늘은 '로서'와 '로써'처럼 그 의미와 쓰임이 미묘하게 달라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는 표현들을 중심으로 준비했습니다. 이 글을 통해 더욱 탄탄한 한국어 실력을 다져보세요! 💪


📚 헷갈리는 한국어 맞춤법 심화편 20가지

1. 로서 vs 로써

정답: 문맥에 따라 다름
'로서'는 지위, 자격, 신분을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 (예: 교사로서 학생을 지도하다.)
'로써'는 어떤 물건의 재료나 도구, 수단, 시간을 기준으로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 (예: 노력함으로써 성공했다.)

2. -데 vs -대

정답: 문맥에 따라 다름
'-데'는 화자가 직접 경험한 사실을 회상하며 이야기할 때 사용합니다. (예: 어제 갔는데 사람이 정말 많던?)
'-대'는 남에게 들은 내용을 간접적으로 전달할 때 사용합니다. ('~다고 해'의 줄임말) (예: 친구가 그러는데 오늘 비가 온)

3. 일찍이 vs 일찌감치

정답: 문맥에 따라 다름
'일찍이'는 이전에, 옛날에, 오래전에라는 뜻입니다. (예: 그는 일찍이 고향을 떠났다.)
'일찌감치'는 예상보다 이르게, 조금 이른 때에라는 뜻입니다. (예: 우리는 일찌감치 서둘러 출발했다.)

4. 이따가 vs 있다가

정답: 문맥에 따라 다름
'이따가'는 조금 지난 뒤에를 의미하는 부사입니다. (예: 이따가 전화할게.)
'있다가'는 어떤 장소에 머물다가의 의미로, 동사 '있다'에 연결어미 '-다가'가 붙은 형태입니다. (예: 집에 있다가 나갔다.)

5. 어의없다 vs 어이없다

정답: 어이없다
너무 황당하여 할 말을 잃을 때 사용하는 표현은 ‘어이없다’가 맞습니다. '어의없다'는 잘못된 표기예요.

6. 결재 vs 결제

정답: 문맥에 따라 다름
'결재'는 서류 등을 검토하여 허가하거나 승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 서류 결재를 받다.)
'결제'는 돈을 지불하여 거래를 마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 카드 결제를 하다.)

7. 금세 vs 금새

정답: 금세
'지금 바로' 또는 '그리 오래지 않은 동안에'라는 의미는 ‘금세’가 맞습니다. '금새'는 틀린 표기입니다.

8. 드러나다 vs 들어나다

정답: 드러나다
숨겨진 사실이나 모습이 밖으로 나타나는 것은 ‘드러나다’가 맞습니다. '들어나는'은 잘못된 표기입니다.

9. 왠일 vs 웬일

정답: 웬일
‘어인 일’의 줄임말은 ‘웬일’이 맞습니다. '왠일'은 틀린 표기입니다.

10. 이로써 vs 이로써는

정답: 이로써
'이것으로써'의 줄임말은 ‘이로써’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이로써는'은 불필요한 '는'이 붙은 형태예요.

11. 짜깁기 vs 짜집기

정답: 짜깁기
해진 곳을 원래대로 깁는 기술이나, 여러 조각을 모아 하나의 완전한 작품을 만드는 것은 ‘짜깁기’가 맞습니다. '짜집기'는 잘못된 표기입니다.

12. 어떡해 vs 어떻해

정답: 어떡해
'어떻게 해'의 줄임말은 ‘어떡해’가 맞습니다. '어떻해'는 틀린 표기입니다. (예: 나 이제 어떡해?)

13. 되도록 vs 돼도록

정답: 되도록
'가능한 한'의 의미는 ‘되도록’이 맞습니다. '돼도록'은 틀린 표기입니다.

14. 틈틈이 vs 틈틈히

정답: 틈틈이
틈이 나는 대로의 의미는 ‘틈틈이’가 맞습니다. '틈틈히'는 틀린 표기입니다.

15. 통째로 vs 통채로

정답: 통째로
'덩어리 전체로' 또는 '나누지 않은 전체'의 의미는 ‘통째로’가 맞습니다. '통채로'는 틀린 표기입니다.

16. 홀몸 vs 홑몸

정답: 문맥에 따라 다름
'홀몸'은 배우자가 없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예: 홀몸으로 자식들을 키웠다.)
'홑몸'은 임신하지 않은 몸을 의미합니다. 주로 임산부에게 "홑몸도 아닌데 조심해야지"와 같이 사용됩니다.

17. 설거지 vs 설겆이

정답: 설거지
음식 먹고 난 그릇을 닦는 행위는 ‘설거지’가 맞습니다. '설겆이'는 틀린 표기입니다.

18. 되풀이 vs 뒷풀이

정답: 문맥에 따라 다름
'되풀이'는 이미 한 것을 다시 하거나 계속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다.)
'뒷풀이'는 어떤 일을 마치고 뒤에 갖는 모임이나 행사를 의미합니다. (예: 회식 후 뒷풀이를 가다.)

19. 주책이다 vs 주책없다

정답: 주책없다 (상황에 따라 '주책' 자체로도 사용)
'주책'은 일정한 생각이나 줏대가 없이 되는대로 행동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러한 행동을 하는 사람은 ‘주책없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예: 그는 늘 주책없이 행동한다.)
흔히 "주책이다"라고 잘못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는 '주책스럽다'와 비슷한 의미로 쓰일 때가 많습니다.

20. 곱빼기 vs 곱배기

정답: 곱빼기
국수나 밥 따위의 양을 보통보다 곱으로 늘린 것은 ‘곱빼기’가 맞습니다. '곱배기'는 틀린 표기입니다. (예: 짜장면 곱빼기 주세요!)


마무리하며 🌟

어떠셨나요? 이번에 추가로 알아본 헷갈리는 한국어 맞춤법 20가지도 흥미로우셨나요? 특히 '로서'와 '로써', '-데'와 '-대'처럼 의미를 명확히 구분해야 하는 단어들은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확한 한국어 사용은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도 헷갈리는 맞춤법 시리즈는 계속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혹시 또 궁금하거나 헷갈리는 한국어 표현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제가 최선을 다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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